“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되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누가복음17:26-30)
[노아의 때, 롯의 때, 국가안보위기의 때]-1/3
중세의 철학 사상가였던 데.칸.쇼(데카르트, 칸트, 쇼펜하워)는 플라톤의 사상을 받아들여 계승했습니다. 이 사상은 사회구조가 인간의 이성을 지배한다는 철학사상이며 후에 보편성과 동일성의 가치를 존중하는 '구조주의'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원구조주의를 파괴하고 해체한 뒤, 개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자유와 인권을 강조하는 '후기구조주의' 사상으로 변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발생된 것이 '포스트모더니즘' 입니다.
이것은 후기구조주의와 프로이드의 심리학이 병합되어 만들어진 다원주의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욕구를 발산하고 이를 충족시켜야만 행복해진다는 지극히 세속적인 사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1991년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세 사람으로 구성된 그룹은, 당시 복장과 춤의 통일성을 강조하던 시대에 획기적인 파장과 돌풍을 몰고 오기에 충분 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이 세사람은 자기들이 원하는 옷을 각기 개성에 따라 자유롭게 입었으며, <같은 노래 서로 다른 춤>으로 한 무대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을 드러냈습니다.
다원성의 다원주의는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본격화되기 시작하여 결국 사단의 목표인 '종교다원주의'(宗敎多元主義_Religious pluralism)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종교다원주의는, 다양하고 상이한 구원의 종교적 체계가 모든 종교에 있다는 '다원적 구원의 가능성을 개방'하는 것, 즉 모든 종교는 절대성이 아닌 상대성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들의 가장 핵심적이고 공통된 사상은 '기독교 아닌 다른 종교에도 구원은 존재한다' 입니다. 종교다원주의의 발발은 기독교의 자기부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즉, 19세기와 20세기 초에 서구 기독교와 그 문화에 대한 반발 또는 상대화 되어 버린 역사적 상황에서 나온 자유주의적 종교신학 운동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공산주의 교육의 필수과목 3가지 중 1번이 진화론이고, 2번이 사회발전사, 3번이 볼세비키혁명사 입니다. 이 세 가지만 공부하면 공산주의자가 됩니다.
공산혁명을 일으킨 마르크스는 소수의 지배계급인 부유층을 다수의 가난한 노동자와 농민들이 무너뜨리면 모두가 평등한 경제생활을 누리게 된다는, 그야말로 귀가 쫑긋해지는 달콤한 '경제 평등을 위한 이론'을 내세웠습니다. 가난한 절대다수에게는 현실적 복음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마르크스의 철학사조 주제는 모든 경제를 추락시키고 교회를 박해하여 기독교의 복음을 파괴하는 것이었으며, 성적 취향에 따른 자유를 보장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경제를 외투로 입고 교회를 제거하는 전술로 성공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복음에 반하는 좌파의 이념이요, 명백한 사탄의 전략이었던 것입니다(내일 2/3계속).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