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 사실에 대하여 무지한 자가 되지 말라"(킹제임스흠정역/베드로후서 3:8)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은 다른 차원의 세계]-2/2
십자가 복음에 대한 생생한 증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엄청나고도 황당한 사건이 목격자들에 의해 증언되고 기록 되어 전해지는 문서가 바로 성경입니다. 그것이 날조된 이야기라면 2천 여 년간 지속적으로 전해지지 못하고 그 초기에 이미 폐기되어 증발하였을 것입니다. 꾸며낸 이야기는 오래가지 못 합니다. 더구나 부활이니 승천이니 하는 성경의 중요한 사건이 황당한 거짓이었다면 단언하건대 그 한 세대를 넘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천국에서의 영생, 지옥에서의 영벌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살고 있는 3차원 세계와는 그 차원이 현저히 다른 세계입니다. 거기는 영원한 곳이어서 3차원 세계처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다시 INTERSTELLA 영화 이야기로 가 보겠습니다. 우주에는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과 모든 것을 뱉어내는 화이트홀이 있고, 그 두 홀을 연결하는 웜홀(Worm hole)이 있다고 합니다. 수학적 이론이지만 이 세 홀은 시간을 거꾸로 돌리는 우주의 중력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대폭발로부터 현재까지의 우주의 나이는 대략 138억년, 지구의 나이는 운석의 방사능 측정을 기준으로 45억년 정도로 본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기준으로 지구의 나이는 6천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 기준, 즉 과학적 측정에 의한 기준과, 기원전 1천 5백여 년부터 1세기에 이르기까지 약 1천 6백여 년 동안 기록된 성경의 기준 중 어느 쪽을 지지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둘 다 맞기 때문입니다.
물리적 기준으로는 3차원의 공간에서 맞고, 몇 차원인지 계산 안 되는 창조주 하나님의 공간 세계에서는 단지 6천 여 년이라는 시간이 맞습니다. 우리 시대 최고의 물리학자라고하는 영국의 스티브 호킹 박사는 우주 공간의 11차원까지 계산하였다고 합니다. 우주가 몇 차원까지 있는지 인간은 모르는데, 우주가 무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우주는 무한차원일 수 있습니다.
성경에 하나님께는 천 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 년 같다고 하였습니다(벧후 3:8). 시편 90편 4절은 하나님 앞에서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지구에서 45억 년이 하나님의 차원에서는 단지 6천년일 수 있다는 게 됩니다.
"주의 눈앞에서는 천 년이 단지 지나간 어제와 같으며 밤의 한 경점(更點)과 같나이다"(킹제임스흠정역/시편 90:4)
영화 INTERSTELLA에서 웜홀(Worm hole)은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인데, 거기서부터는 3차원 세계의 시간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차원이 다른 우주에서의 시간과 3차원 공간의 시간 차이는 확실히 다르다는 게 계산으로 나옵니다. 영화에서는 7대 1의 시간차이로 인해, 우주 비행에서 돌아 온 아버지는 떠날 때의 모습 그대로인데 10대의 딸은 80대의 노파가 되어 병석에 누워 있습니다.
우주에서 웜홀을 통과하면 3차원 세계의 시간을 벗어납니다. 우주에 관한 이런 이론들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뉴톤의 만유인력의 법칙 및 세계적 물리학자인 킵손(Kip Steven Thome)의 웜홀 이론에 기초합니다. 그 이론에서 이른바 <시간여행>이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3차원의 시간과 차원이 다른 우주의 세계는 시간도 다릅니다. 3차원 세계의 1년이 웜홀을 통과한 우주에서는 단지 하루도 될 수 있다는 게 됩니다.
상대성 이론과 중력의 법칙만으로 우리의 시간과 하나님의 시간을 동일하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 하늘나라, 거기가 몇 차원의 세계인지 인간의 문명은 아직 계산하지 못합니다. 이는 우리가 알지 못 할 뿐이지 결코 허황된 소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은 영원한 형벌, 영원한 생명 등, 3차원의 공간에서는 성립되지 않는 시간개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는 영원이라는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영원이라는 시간은 시간개념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수준으로 추측해봐야 <영원한 현재?> 이 정도 생각 뿐입니다.
성경의 천국, 지옥, 그 영원한 세계의 이야기가 성경만의 날조거나 과장이 아니라 실재하는 공간임을 부인하는 건 비극입니다. 성경은 지구의, 즉 인류의 종말을 확고하게 선포하였습니다. 시간을 초월하는 영원, 영생, 영벌 등의 3차원 세계에서는 가당찮은 어휘와 개념이 자연스럽게 사용되었습니다.
허리우드의 <크리스토퍼놀란>이라는 이름의 감독이 영화 INTERSTELLA로, 3차원 공간에서 우물 안 개구리처럼 눈 뜬 소경으로 살아가는 우리를, 우주여행의 황홀하고 신비롭고 차원이 다른, 몇 차원인지조차 모르는, 그 우주의 세계로 세 시간 동안의 놀라운 여행을 시켜주었습니다.
이 영화는 지구의 종말이라는 근시안적인 가상의 조건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인류의 종말 및 하나님의 심판 뒤에 있을 영계의 삶을 확고하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예언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당신이 누구든 이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할렐루야!
<아둘람복음공동체_✞SNS선교사>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SNS를 통해 2014년 5월에 시작 된 큐티는 <아둘람큐티콘서트>라는 이름의 영상으로 제작 되어 온 열방에 복음을 전파합니다. 전도목적과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위한 신앙교육용 큐티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당신도 SNS복음선교사 입니다.
'축복하노라'
https://youtu.be/hSdU0ydob0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