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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편지]-에베소서 개론(5/8)

현명인목사 2018. 2. 10. 00:15

[하나님의 편지]-에베소서 개론(5/8)

 

#에베소서개론(5/8)

 

본 서신에 대한 바울의 저자설에 대해 지난 세기까지만도 이의 제기 된 바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의, 현대 비평주의 학자들은 바울의 저자설을 부분적으로만 인정 할 뿐, 대부분 그의 기록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 서신이 골로새서의 장황한 반복이라고까지 말하면서 바울이 에베소에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음을 암시해 주는 표현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바울은 활발한 전도 활동을 펼치면서 3년이란 시간을 에베소에서 보냈습니다. 3년이면 많은 지인들이 생겨났을 터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본 서신에서 개인적인 인사와 안부를 기록하지 않았고, 교회에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교리들만을 다루었습니다.

 

이에 그들은 바울이 약3년간 일한(행20:31) 에베소의 교인들에게 아무런 인사를 기록하지 않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본 서신의 문체와 감정과 목적에 있어서 바울의 것이 아니라는 선언을 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감옥에 갇힌 사람이 이처럼 유쾌한 편지를 쓸 수 없다고 단정짓기까지 했습니다.

 

본 서신은 가짜 문서들과 외경들이 진짜 성경에서 분리 되던 초기부터 신약의 정경(正經)가운데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러한 위치에 이를 수 있는 권리에 대한 외적 증거로, 로마의 클레멘트(Clement of Rome, A.D. 90년경)에게 분명히 알려졌다는 것과, 2세기 초의 이그나티우스(Ignatius)와 폴리갑(Polycarp)에 의해 확실하고도 충분하게 증명되었다고하는 사실들을 들 수 있습니다.

 

본 서신의 저자로 거론된 바울의 이름은 무라토니 단편(Muratorian Fragment)과,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Clement of Alexandria, A.D. 190-195년경)와 터툴리안(Tertullian, A.D. 207년경) 등, 초기의 많은 저술가들과, 후기의 이레니우스(Irenaeus, A.D. 185년경)에 의하여 언급되었습니다. 따라서 본 서신의 저자가 바울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내일, 6/8 에베소서개론 계속)

 

Marana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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