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편지]-고린도후서 개론(4/7)
#고린도후서개론(4/7)
바울은 본서를 통해 자신의 사도 된 소명과 권위를 분명히 밝힘과 동시에, 성도들을 양육하고 지도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역자들의 참 된 자세에 대해 규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체험을 직.간접적으로 암시하면서 <그리스도의 환난>을 강조했습니다.
바울의 자서전이라고도 불리는 본 서신은 그의 여러 서신들 가운데서도 <그리스도의 종 된 바울>의 인간적인 모습이 두드러지게 부각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본서의 수신자들과 독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신의 인간성과 속죄관을 정면교사 삼게하여 그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게 하려는 목양의 기회로도 삼았습니다.
본서의 저자가 바울이라는 견해는 정설(定說)로 되어 있습니다. 내적 증거로는, 우선 그 문체가 바울의 것이며, 이 편지를 쓰고 있는 사람이 바울이라고 두 번이나 언급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1:1, 10:1). 또한 바울은 고린도에서의 기 경험에 대하여 기록한 그의 첫 번째 편지에 대한 내용을, 본서에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경험들이 역사적으로 무리 없이 자연스럽다는 것은 본서에 대한 모든 진실성을 방증(紡證)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외적 증거로는, 사도시대 직후 세대로부터 초대교회의 폴리캅(Polycarp,A.D. 105년 경 / 고후 8:21 인용), 리용(Lyons)의 감독 이레니우스(Irenaeus, A.D. 185년 경 / 고후12:2-4 인용),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Clement of Alexandria, A.S. 200년 경 / 약 20번 이상 인용), 터툴리안(Tertulrian, A.D. 220년 경 / 빈번히 이용)등과 같은 교부들이 본서를 바울의 서신으로 인용했다는 데 있습니다.
아울러 무라토리 단편(Muratorian Canon, A.D. 2세기 후반)에도 본서를 바울의 서신으로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거들 만으로도 본서의 바울 저자설에 대한 진실성과 완전성이 충분하다 할 것입니다.
(내일, 고린도후서 개론 5/7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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