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편지]-고린도전서(1/6)
To.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나는 내 백성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내 종 바울도 고린도 사람들을 포기하지 않았다. 고린도 사람들은 자기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던 "모든 것이 허용되어 있다"라는 말을 명분삼아 자기들의 악행을 합리화했다. 일상이 다툼이었고, 늘 오만하고 이기적이었으며, 진리안에서의 자유가 아닌 방종을 일삼았다. 그러나 멈추지 않고 복음을 전한 내 종 바울의 영향으로 나의 사랑 이야기는 그들 안에서 서서히 회자되기 시작했다.
이 편지에서 바울은 <모든 것이 허용되어 있기는 하나(=가하나)>라는 표현을 네 번이나 사용했다(6:12, 10:23).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6:12)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10:23)
이처럼 고린도에 살고 있는 내 백성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가 아닌 세속적인 고린도인에 더 가깝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내가 너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모든 단어들은 내 이야기의 플롯(plot)에 집중되어 있다.
첫째, 내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믿음 가운데 이루어진 공동체를 향한 나의 부름과,
둘째, 이타적인 마음으로 네 이웃과 선한 관계 맺기를 바라는 나의 바램과,
셋째,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너의 깊은 영성을 위한 나의 계획과,
넷째, 어두운 환경과 가장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나를 가장 사랑하고자 하는 너의 갈망과,
마지막으로, 나의 사랑을 네 이웃에게 흘려보내고자 하는 열심을 네 안에 심어 줄 수 있는 나의 능력, 바로 이것들이 플롯의 핵심이다.
너는 나의 이야기에 집중해야 한다. 그 이야기 속의 사랑을 갈망해야 한다. 그 사랑으로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나의 능력이 나의 의를 드러내는 복음인 것을 깨달아야 한다.
(내일, 2/6계속)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YOUTUBE : '아둘람큐티콘서트' 검색
카스 : story.kakao.com/makarios818
네이버포스트 : naver.me/5xh1RnwG
네이버블로그 : naver.me/GYkHVQq8
..................................
*성경 66권_개역개정, KJV흠정역
*Special 목자성경_로고스
*[66 Love Letters]_Larry Crabb
(Republic of Korea:IVP)
*The chokmah commentary_기독지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