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편지]-로마서 개론(7/8)
#로마서개론(7/8)
본서의 기록 연대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는 A.D. 57-58년 입니다.
52년 봄, 가이사랴와 예루살렘에 갔던 바울이 거기서 돌아오는 길에 안디옥에서 겨울을 지낸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 후 53년 봄에 에베소로 가서 3년 간의 목회를 시작하였으며(행20:31), 57년 말에 이르러서는 고린도에서 석달을 보내게 됩니다(행20:3). 이 때는 바울의 제3차 전도여행 기간이었습니다.
바울이 본서를 기록 할 때는 이미 마게도냐와 아가야 교회의 헌금을 받아 놓은 상태에서 고린도에 머물고 있을 때였습니다(15:26). 예루살렘의 가난한 신자들을 위해 이방인 교회들이 모금한 이 헌금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갖고 가려던 중 고린도에 3개월을 체류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은 본서가 고린도에서 기록 되었다는 정황이 되기도 합니다.
본서에는 바울의 생애와 일치하는 역사적인 언급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본서에 기록된 교리들과 그가 기록한 다른 서신들을 비교해 보면 이 사실은 더욱 분명해집니다. 또한 본서에는 바울 사상의 진면목이 가장 잘 드러나 있습니다. 그의 사상은 <이신득(칭)의> 입니다. 유대인은 물론,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교의를 논리적으로 명쾌하게 진술하고 있습니다. 이신득의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구원의 단편적인 것이 아닌, 죄책과 거듭남, 성화와 성도의 견인교의에 이르는 포괄적인 것을 말합니다. 이는 이신득의의 신앙원리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써 과거 종교개혁자들의 모토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것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원리이며,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는 복음이니, 곧 하나님의 능력입니다(롬1:16-17).
(내일, 로마서개론 8/8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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