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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편지]-요한복음(4/7)

현명인목사 2017. 12. 13. 06:55

[하나님의 편지]-요한복음(4/7)

 

To.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요한을 통해 내가 그리고자 했던 내 아들의 모습 네 가지 중, 어제에 이어 나머지 두 가지를 더 말해 주도록하마.

 

셋째, 내 아들은 사람들이 만든, 올바른 삶이라고 여기는 기준들을 끌어내렸고, 내 뜻에 반하는 모든 사람들과 맞섰다. 나와 내 아들과 내 영이 늘 누려왔고 앞으로도 영원히 누리게 될 진정한 삶은 사랑의 기쁨을 누리는 삶이다.

 

우리는 늘 서로에게 준다. 네 속에는 우리의 형상이 들어있다. 따라서 너의 가장 큰 갈망은 우리가 서로 사랑 하듯이 너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너의 가장 큰 필요는 사랑 받는 것이었다. 그러나 내가 너를 사랑함으로써 너의 필요가 채워졌으니, 너는 이제 너의 가장 깊은 곳의 갈망을 추구할 자유, 그리고 나와 남들을 사랑할 자유를 갖게 되었다.

 

넷째, 많은 사람들은 내 아들이 전하는 말을 듣고 관심을 보이며 따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말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된 그들은 결국 등을 돌리고 침을 뱉었다.

 

이 세대 사람들 대부분도 내 아들의 복음을 바르게 깨닫지 못하고 그저 단순한 번영과 편의적 삶을 위한 축복의 의미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이내, 그 '복음'의 영광에 들어가기 위하여 내 아들이 걸었던 길을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고나면 지쳐 낙망하거나, 배교의 곁길로 새어 나가곤한다.

 

내가 이 편지를 기록할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많은 무리들은 내 아들의 가르침에 대해 어렵다고들 말한다. 6장 60절을 읽어 보거라. 여기서 '어렵다'는 이 단어는 '애매하다'는 정도가 아닌, '불쾌하다'라는 의미를 갖고있다.

 

내 아들은 손에 못이 박히면서도 그 많은 무리를 불쌍히 여겼다. 무지한 저들의 죄를 대신 짊어진 내 아들의 고통스런 절규가 지금도 귓가에 생생하구나. 어린양이 되어 죽기까지 순종한 내 아들은 나로부터 받은 그 사명을 다 이루었고, 부활하여 나의 율법을 완성했으며 언약을 성취했다. 내 아들이 나를 사랑했기 때문이다.

 

나는 네게도 요구한다. 내 아들이 그랬던 것처럼 너도 나를 사랑하라. 네 마음에 분열된 사랑이 아닌 완전하고 온전한 사랑을 말하는 것이다. 네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게 된다(요14:15).

 

나를 따르는 자들에게 내 아들의 복음이 제대로 들어갔을때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는지, 너는 다음 편지에서 보게 될 것이다. 내 아들의 제자들이 성령으로 충만한 공동체가 되자, 그들은 곧 초대교회가 되었다.

 

이제 하늘의 현실이 네 현실 속에 들어왔다. 따라서 너도 새로운 방식으로 살아 갈 준비를 해야한다. 진리 안에 거하는 가장 복된 삶이 너를 기다리며, 기쁨으로 가는 놀라운 길이 네 앞에 펼쳐져 있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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