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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길, 악인의 길]-2/2

현명인목사 2017. 4. 26. 06:35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편 1:4-6)

 

[의인의 길, 악인의 길]-2/2

 

의인은 어느 곳에 있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한 성품을 드러내고,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인의 삶을 살아갑니다(합2:4, 롬1:17). 또한 어떤 상황에 처해도 거룩함을 잃지 않기 위해 말씀과 기도를(딤전4:5) 게을리 하지 않으며,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말씀에 근거한 행함의 능력으로 믿음의 역사를 이루어 갑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의인은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고(골3:23), 무슨 봉사를 하든지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 하듯 하며(벧전4:11), 주님의 이름을 존귀하게 합니다. 그들은 좋지 않은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그 분의 영광을 우선합니다. 어떤 권세가 주어지더라도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을 알기에 겸손함을 잃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한낮의 광명에 이르도록 그들을 더욱 높여 주십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요셉입니다. 노예요 죄수의 신분에서 왕의 반지를 끼고 왕의 수레를 타고 막강한 초강국 애굽을 통치하는 총리가 되어 열방의 광명한 빛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요셉의 이름을 높여 주셨습니다(창41:40-44).

 

반대로 악인의 삶은 그야말로 연자 맷돌을 목에 걸고 바다에 던져지기 위해 대기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목에 무엇이 걸려 있는지, 어디에 던져지게 되는지, 왜 던져지게 되는지 조차 모릅니다. 그들에게는 다만 이 세상이 전부요, 한시적인 세상 가치로 가득 차있는 육의 눈만 있기 때문입니다.

 

짐승은 도축장으로 끌려 가면서도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지 못 합니다. 그러나 때론 죽으러 가는 것을 알고 있는듯, 굵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끌려가지 않기 위해 버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악인의 끝이 멸망하는 짐승과 같음을 말함입니다(시49:2). 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사탄에게 머리채 붙잡혀 끌려가고 있음을 깨닫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여전히 복음의 비밀입니다(엡6:19).

 

복음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됐다며 짜증 섞인 손사래를 칩니다. 썩은 생선 비린내 맡은 표정 지으며 고개를 가로 젓습니다.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비하 발언을 겁 없이 해 댑니다. 그들은 땅에서 유익하다고 믿는 것들이 걸림돌 되어 자신을 넘어뜨릴 거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사탄의 갈고리에 꿰여 있슴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예수 믿지 못 하는 그들이 가엾고 불쌍합니다.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그들이 내 부모, 내 자녀, 내가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비단 그들 뿐만은 아닙니다. 나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평안 할 때 나의 믿음을 점검해야 합니다. 내가 지금껏 어떤 길을 지나 왔는지, 어떤 길 위에 서 있는지 말씀으로 나를 비추어 봐야합니다. 좁은길 일 수도, 넓은길 일 수도, 갈림길 일 수도 있습니다. 예수 믿는척 했을 수도, 목사인척 했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나아가야 할 길들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길로 가야할지 어떻게 가야할지 근심 할 이유도, 생각해 볼 이유도 없습니다. 그 끝의 결과가 어떠함을 이미 귀가 따갑도록 듣고 또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느 길을 선택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압니다. 그렇지만 주님 앞에서 결단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말씀 의지하여 나아갈 길을 믿음으로 담대히 선포해야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반드시 구해야 합니다.

 

넓은 길이요, 굽은 길이요, 악인의 길을 가는 자들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심판을 견디지 못합니다. 그들은 의인들의 회중에 들지 못하는 멸망하는 죄인으로 영원히 남게 됩니다. 그러나 좁은길을 선택한 자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인 되었기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의 길을 인정하여 주십니다. 그 길이 의인의 길입니다. 지금 이 말씀을 끝까지 묵상한 당신, 의인의 길을 걷고 있는 복있는 자 인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아둘람복음공동체_✞SNS선교사>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SNS를 통해 2014년 5월에 시작 된 큐티는 <아둘람큐티콘서트>라는 이름의 영상으로 제작 되어 온 열방에 복음을 전파합니다. 전도목적과 믿음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 위한 신앙교육용 큐티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당신도 SNS복음선교사 입니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찬송가 편곡

https://youtu.be/4RvB8KR7Xm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