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항상 우선하고, 그 분의 의를 세상 어떤 것보다 우위에 두는 것은 어렵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인생 내내 코 앞에서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기 때문입니다.
ㆍ 그러나 주님께서는 주님만의 속성과 방법으로 우리로 하여금 넉넉히 행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십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부르심과 택하심 안에서 생명과 경건에 속한 것들을 주셔서 이를 굳게 지키도록 도와 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ㆍ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와 의는 영원한 생명과 사랑입니다. 이를 우선시하면 하나님만의 놀라우신 방법으로 역사하셔서 사르밧 과부(왕상17장)에게 주신 복을 그의 삶 가운데 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요한3서의 가이오라는 인물 역시 주님의 나라와 의를 항상 우선시하여 교회를 사랑하고, 당신의 순회전도자들을 극진히 영접한 인물입니다. 그래서 그에게 주어진 축복은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한다는 말씀입니다.
ㆍ 이에 당신도 삶의 절대적 우선순위를 하나님 나라와 의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것으로 채워지는 충만한 복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르고 차고 흔들어 넘치도록 임하게 될 것입니다.
주영광교회ㅣ현명인목사
주일예배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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