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기독교방송
표준FM 98.1
현명인 목사의
[새 아침의 기도]
2024.11.03
https://youtu.be/DG-IAS6tbOA
[기도문 원본]
어두운 새벽 시간이 지나,
밝게 빛나는 아침의 시간이 펼쳐지듯,
곤고한 인생 속에서도,
빛이신 주님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향한 소망이
믿음에서 시작되고,
이로 말미암아 사랑의 수고가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셨사오니,
홀로 높임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의 이름을 소리 높여 찬양합니다.
형제 자매들이,
성령의 띠로 하나 되는 것을
기뻐하시는 주님,
우리는 허탄한 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해 가는
A.I혁명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가치관의 전도는
우리 눈을 세상으로 향하게 하고 있으며,
영적인 순순함은 혼탁해지고 있고,
악한 미혹의 영은
화사한 천사의 모습으로
교회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인지를
모르고 있고,
시대적인 인본 사상이
믿음을 대신하고 있으며,
대중적인 종교적 신념이,
주님을 향한 개인의 믿음을
짓밟고 있습니다.
진리의 고귀한 가치를 변질시켜,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 죽은 자로 살아가는 자들이
이 땅 위에 가득합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공익과 대중을 위한 변질된 기도가
거룩한 강단에서조차
서슴치 않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무지한 자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깨닫는 귀를 열어주시고,
막혀있는 심령을 쪼개어 주옵소서.
저들의 영혼이 상실된 가치를
따르지 않게 하시고,
불변의 소망을 따라,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믿음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