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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편지]-아모스(3/4)

Adullam 2017. 10. 14. 01:39

[하나님의 편지]-아모스(3/4)

 

To.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나의 종 아모스에게, 백성들이 벧엘과 브엘세바와 길갈에서 내게 드리는 예배를 멈추라고 했다(5:4-6). 그들의 예배는 참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벧엘에서 야곱을 만났다(창28:16). 그리고 두 번째 그를 만났을 때 나는 그의 이름을 야곱(자기 것만 움켜쥐는 자)에서 이스라엘(나와 겨루는 자)로 바꾸어 주었다. 그러나 이후의 내 백성은 나로 인해 변화 된다는 생각은 하지 않은채 벧엘에서 나를 만나는 것을 당연시했다. 나와 관계 맺는 방식에 절실한 변화가 필요함을 그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브엘세바는 아브라함과(창21:22-23), 이삭과(창26:23-24) 야곱에게(창46:1-4) 내가 그들과 함께 할 것을 서약한 장소였다. 하지만 아모스 시대의 내 백성들은 자기들의 이익 추구를 위한 목적 달성을 위해 내가 자기들과 반드시 함께 해 줄 것이라고 착각했다.

 

*길갈은 내 백성이 약속의 땅에서 처음으로 장막을 치고 <만나>가 아닌 음식을 먹은 장소였다.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은 곳도 역시 이곳이었다. 그 할례는 애굽의 안락함이 없어도 나의 능력으로 내가 사랑하는 자들을 보호해 주고 있다는 걸 상징하는 것이었다(수5:2-9). 하지만 내가 아모스를 통해 말씀을 선포한 그 시대의 백성들은 오늘날 나를 따른다는 자들과 사뭇 비슷했다. 그들은 나와 함께 하는 인생이란 이 생에서 낙을 누리는 축복의 삶이라고 믿었다.

 

그들에게는 나를 향한 믿음에서 비롯된 진정한 예배가 아닌, 형식과 허울로 가득한 종교의식만 남아 있었다. 종교는 관계의 죄를 드러내지도, 심판하지도 않는다. 내가 그들에게 벧엘과 브엘세바와 길갈에서 한가로운 종교 행위를 그만두라고 말한 것도 이러한 이유들 때문이었다.

 

야곱이 나를 만난 것처럼 너도 나를 만나야한다

나는 네게도 이와 같이 말했다. 그러나 너 역시도 형식과 습관으로 길들여졌기에 나의 말을 들으려하지 않았다. 내 종을 통해서, 네 환경을 통해서, 내가 보낸 나의 사자들을 통해서 수도 없이 말했지만 너는 들으려하지 않았다. 너는 내 앞에서 마음을 찢으며 회개해야 한다. 내가 네게 주는 회개의 기회를 선용하는 지혜가 네게 있기를 바란다.

 

이 땅에서 머리 둘 곳 조차 없었던 내 아들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네가 나나 다른 이들과 맺었던 관계의 방식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내가 기뻐하지 않는다는 것을 내 아들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아들의 삶의 방식과 목적이 바로 네 삶의 방식과 목적이 되어야 한다. 내 아들을 닮아 가거라.

 

너는 이 편지를 끝까지 읽어야 한다. 마지막 다섯 구절에서 나는 참된 예배를 회복할 모든 계획과, 모든 인간의 갈망을 만족시켜 줄 계획을 선포하고있다. 내 아들이 있기에 나는 네게 약속할 수 있다. 너는 내 아들을 닮아 가거라.

 

내 아들이 오고 있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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