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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1-4 [은밀하게 구제하라]-4

Adullam 2021. 12. 11. 08:30

마태복음 6:1-4
1.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은밀하게 구제하라]-4

하나님께서는 신명기 15장 10절에서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하면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영광을 아낌 없이 버리시고, 세상의 모든 죄인들을 위하여 가난한 자의 모습으로 죄악 된 인간 세상에 오셨습니다. 십자가 대속의 죽음을 맞이하심으로 모든 사람들을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는 복음이 되어주셨고, 가난한 자, 병든 자, 힘 없고 약한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심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복음이심을 믿는다면, 나의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제자라면 영원한 진리의 복음이신 주님의 길을 가야 합니다. “누가 그들의 이웃이 되겠느냐?” 예수님처럼 그 분의 제자 된 우리 성도들이 그들의 이웃이 되어야 합니다.

가난과 궁핍은 시대를 막론하고 항상 존재합니다. 다스리는 자가 있으면 다스림 받는 자가 있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사람들이 있으면 '호구지책'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도하게 조작되고 부풀려진 바이러스 펜데믹으로, '지속가능한개발목표'라는 악의적 뜻을 이루어 가며 어둠속에서 피의 잔으로 건배하며 배를 튕기고 웃는 자들이 있는 반면에, 일자리를 잃는 직장인들, 가게 문은 닫는 소상공인들, 백신으로 치명상을 입어 일 평생 중한 병을 앓고 살거나, 심지어는 이미 죽음을 맞이한 자들도 있습니다. 그 수가 너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언론은 이를 보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양심 있는 의사들과 간호사들은 더 이상은 안 되겠는지 5초의 기적이라는 릴레이 영상을 만들어 백신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돈에 눈이 먼 대부분의 병원들은 환자들에게 코로나를 덮어 씌워 그들의 목숨을 담보로 돈 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세계 각 나라의 모든 정부는 이제 백신패스를 명분삼아 인류를 생과 사로, 빛과 어둠으로 갈라 놓고 있습니다. 사고 팔고, 먹고 마시고, 이곳 저곳 다니는 것을 통제합니다. 이는 '넓은길'로 다니는 자들과 '좁은길'로 다니는 자들이 구분 되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세계 공통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우연일까요? 아니면 철저하게 준비된 악의적 계획일까요?

언론이 쉼 없이 떠들어 대는 소리를 그냥 듣고 믿어서는 안 됩니다.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단적인 예로 미접종 학생들의 학원출입 금지령을은 예고 했지만 학교출석에 대한 금지령은 없었습니다. 이것은 모순이며 뱀의 혀를 가진 자들의 속임수입니다. 거의 모든 것이 이와 같습니다. 악법은 법이 아니라 죄악입니다. 만일 이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범주 안에 있는 큰 성바벨론의 죄악들이라면, 그렇다면 더더욱 두려움과 떨림을 갖고 성경을 통해 세상의 흐름과 시대적 현상들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생명의 길로 향하는 좁은길로 돌이켜야 합니다.

이 시대의 구제는 어쩌면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실을 알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 구제는 끊임 없는 사명감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자랑을 위해 나팔을 불어대는 구제가 판을 칩니다. 이런 행위는 세상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음으로 헛된 영광을 추구하려는 어리석음에서 비롯 되며, 맘몬의 어두운 그림자로 인해 변질되어 나타납니다. 교회도 재정이 쌓이면 자칫 맘몬의 하수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외식하는 교회가 됩니다. 사단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행위입니다.

우리의 마음에도 조금이나마 외식하는 근성이 남아 있다면, 성령님께서 우리의 심령을 고쳐 주시길 기도해야 합니다. 외식은 불결한 것이요, 하나님께서 얼굴을 돌리시는 불의에 속하기 때문입니다. 구제를 하고나면 이를 자랑하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그래서 말을 돌려 은근히 자랑질을 합니다. 이것은 사단의 미혹입니다. 이에 우리는 은밀한 중에 구제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경건의 훈련을 계속 이어나가야 합니다.

헨리 나웬은 ‘교회도 조직이기 때문에 부패할 수 있으며 가난한 자들에게 초점을 맞출 때 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교회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사랑과 관심의 손을 내밀 때 비로소 새로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가난한 자들은 교회가 떠맡아야 할 부담이 아니라, 복의 통로인 셈입니다. 가난한 자들로 인해서 교회가 교회답게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복까지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가난한 자들을 마음에 두고 얼마나 기도하는지 모릅니다. 고통을 당하는 자들에게 무엇인가를 나누어 주고자 하는 정성을 얼마나 쏟는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은밀히 아시는 구제를 얼마나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그분처럼 가난한 자와 더불어 살고 있는지 아닌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마음과 모든 행위를 보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의식하며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나도 회복되고 가난한 이웃들도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주님이 오시는 그날, 은밀히 보고 계시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특별한 위로와 상을 베푸실 것입니다.

마음속에 추호라도 외식하는 근성이 남아 있다면 성령님께서 고쳐 주시길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구제의 동기는 항상 깨끗해야 합니다. 은근히 자기 의와 선행을 자랑한다면 하나님은 그 구제를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외식하면 하나님의 상을 잃어버립니다. 구제하고 난 후에는 잊어버려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생각하고 사랑하고 자랑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현명인목사>
홈페이지 : www.adullam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