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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제임스흠정역/요한계시록 16:10-11 [다섯번 째 대접 재앙]-5

Adullam 2020. 11. 18. 10:16

<킹제임스흠정역/요한계시록 16:10-11>
(계 16:10) 다섯째 천사가 자기 병을 짐승의 자리 위에 쏟아 부으매 그의 왕국이 어둠으로 가득하고 그들이 아픔으로 인하여 자기 혀를 깨물며
(계 16:11) 또 자기의 아픔과 헌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모독하고 자기 행실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다섯번 째 대접 재앙]-5

다섯번째 대접 재앙은 짐승의 자리에 대접이 쏟아져 그 나라가 어두워지고 사람들은 종기로 인해 고통을 당하게 되는 재앙입니다. 여기서 ‘짐승의 자리'는 적그리스도의 중심지로 전세계에 걸쳐 우상 숭배의 거대한 제도를 다스리고 유지하는 사단의 위(位)를 상징합니다.

이는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써 하나님을 대적하고 세상 권세를 숭배하는 곳이 있다면 짐승은 언제 어디서나 그 곳에 자신의 좌판을 벌여 놓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짐승의 자리에 재앙이 쏟아진다는 것은 짐승의 권세 중심부에 재앙이 직접 쏟아지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 사실은 1절에 이어 다시 한 번 일곱 대접 재앙을 받는 자들을 규명해 줍니다. 즉 하나님의 진노를 구현하는 일곱 대접 재앙들은 일반적 의미로써의 사람들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최후의 때에 이 세상을 휩쓸 사단의 문화와 모든 짐승의 통제시스템 위(位)에 쏟아질 진노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짐승의 자리에 재앙이 쏟아짐으로 그 나라가 어두워졌다는 말은 사단에 의해 유지되던 우상 숭배 제도와 삶의 전영역이 영적인 어두움 또는 분열에 처함으로써 그곳에서 생명과 삶의 의미를 찾던 모든 사람이 혼돈에 빠진다는 뜻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즉 짐승을 경배하는 자들에게 생긴 고통은 어두움으로부터 생겨난 것으로써 육체적인 것보다는 영적 고통을 나타냅니다. 혼돈과 미래에 대한 불안, 지금까지 듣고 흘려보냈던 지옥에 대한 실제적 두려움, 돌이킬 수 없는 절대절망의 상황, 이전의 여러 재앙들 위에 추가 된 육체의 아픈 헌데 등이 가중 됨으로써 더욱더 혹심한 고난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일들은 어는날 갑자기 일어납니다.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시집가고 장가가면서 어제와 다름 없는 오늘을 살아갈 때 이 일들이 일어납니다. 내일도 오늘과 같겠지 할 때 일어납니다. 그동안 일하느라 힘들었으니 이제는 좀 편안하게 즐길것 즐기며 공도 치고 여행도 다니면서 희락을 누리자 할 때 일어납니다.

쌓아두고 감춰둔 재산, 은행 계좌에 넉넉히 들어 있는 잔고, 깊숙한 비밀금고 속에 고이 모셔둔 각종 부동산 등기 문서들과 각종 보석들과 금덩어리들, 돈 빌려주고 이자 받아 먹는 채권장부들, 멋지게 꾸민 드레스 룸의 각종 악세서리와 명품 가방과 옷들... 하루 아침에 쓰레기가 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복음을 위하여,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하여, 선교의 완성을 위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귀하고 거룩한 일에 사용하는 것이요, 주님께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학교에 기부한다? 고아원에 기부한다? 복지센타에 기부한다? 그래서 마음의 평정이라도 찾으려 하십니까? 자신의 마음을 위로받기 위한 방편으로 행하는 이러한 것들은 선한 행실이라고는 말 할 수는 있으나 복음을 심는 일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복음을 위하여 심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현재 깨어 있는 성도들은 이 모든 것을 압니다. 세상이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압니다. 영의 눈으로 보이던 사탄의 움직임이 지금은 육의 눈으로도 보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증상들을 통해 요한계시록이 하나씩 완성되어져 가고 있는 것을 또한 선명하게 봅니다.

그래서 영적 어두움과 우상 숭배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 진리의 빛 가운데 거해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타인의 등불이 되어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을 빛 가운데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도 복음을 심는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계속>

■ 저는 수 년째 베트남 하노이 북부산간지역의 몽족을 대상으로 자비량 선교를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하노이의 '몽족 언어로의 성경 번역'이 지난 주말에 완성되었습니다. 현재 하노이 북부산간 지역에는 56개의 교회가 있고, 각 교회당 약 100명 이상의 성도들과 2명의 리더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는 약 6천 명 이상의 성도가 있는 것이며, 약 120명 가량의 차세대 교회리더들이 있는 것입니다.

자비량 선교는 이들 교회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학 교육과 몽족언어 성경번역>이었습니다. 그들을 차세대 목회자들로 세우기 위함 이었고, 그들을 통해 <베트남의 불같은 복음화>를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신학교를 세우려 하였고 미국의 United Bible University & Seminary의 신학 학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위인정을 받게 하려 했습니다. 학교측과도 이야기는 마무리 되었고 현재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에 동역하며 도우실 분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학교설립은 나중에 하더라도, 우선 몽족언어성경 번역이 완료 됨에 따라 현재 2천권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헌신하실 분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성경 만드는 일에만 3만불이 소요됩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누구든 감사함으로 헌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현명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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