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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편지]-출애굽기(2/66)

현명인목사 2017. 7. 29. 09:44

 

[하나님의 편지]-출애굽기(2/66)

 

? 사랑하는 나의 아들 딸에게...

 

나의 선한 뜻과 계획을 이루기 위하여 나는 무엇이든 다 행한다. 이것이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이고 은혜다. 네가 원하는 것을 내가 당장 이루어주지 않는다고 불평과 불만을 쏟아 놓을 때에도 나는 이미 네게 줄 것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거라.

 

너는 듣거라. 나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때, 너는 듣는 그들로 하여금 자기들의 일상에 나의 이야기가 적용되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전하지 않으면, 네가 전하는 동안 나의 능력이 네게 들어가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네 삶에서 나의 이야기가 먼저 드러나도록 해야만 한다.

 

광야에서 누구도 온전히 지킬 수 없는 율법을 받아, 그것을 지키려고 애쓰면서 사는 게 어떤 것인지 모르면, 너를 향한 나의 거룩함이 짓누르는 엄청난 무게감도 느끼지 못 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너는 이 거룩함의 무게를 느껴야만 한다.

 

1장~18장은 연약하고 무력한 백성을 해방시키기 위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이것을 네 삶에 적용시켜 보거라. 나를 향한 네 거룩한 갈망을 마비시키는 세상 모든 것에서 너를 건져내어 자유케 해 줄 거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세상의 썩어질 것을 갈망하고, 무가치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여 신성화시키는 악한 굶주림을 갖게 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말이다.

 

내가 모세에게 십계명과 여러가지 율법을 준 이유는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자신을 학대하고 미워하라고 준 것이 아니라, 자신이 엉망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사랑 안에서 자유롭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기 위함이다.

 

19장~24장에는 세세한 규례들이 있다. 복종해야 하지만 절대 복종하지 못 할 그 규례들을 읽다 보면, 너를 향한 나의 사랑과 거룩함의 무게를 느끼면서 내게 기쁜 마음으로 나아오게 될 것이다. 내게는 너를 향한 계획이 있다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그 계획은 나의 사랑 안에서 너를 황홀할 만큼 행복하게 해줄 계획이란다.

 

그리고 24장~40장에서, 어떻게 나의 성막을 지어야 하는지에 대한 상세한 지침을 읽고, 내가 어디까지 너와 함께 가기를 원하는지 분별하고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네가 그것을 생각해 보는 동안 온 우주와 천지만물의 창조주이며, 찬란한 빛과 영광 그 자체인 내가, 황량한 광야에 세워진 소박한 장막에 거한다는 것을 상상해 보아라. 물론 장막도 멋지긴 하다. 하지만 네 상상 속의 천국과 장막을 비교해 보거라. 나는 그런 곳에 기꺼이 살았다. 오로지 너를 사랑하여 내게로 인도하겠다는 이 한가지 마음 때문이다.

 

출애굽시킨 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너희들이 절대로 지킬 수 없는 율법을 읽으면서, 그리고 내 백성과 함께 장막에 살기로 결정한 내 마음을 읽으면서, 너는 한 가지 사실만은 꼭 기억해야 한다. 내 자녀들을 완전히 회복시키고 그들과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할 거라는 사실이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앞으로 내가 너에게 보내야 할 편지가 많단다. 지금은 네가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있을 수 있지만 이제 하나씩 알아 가게 될 것이다.

 

너의 하나님으로부터...

 

 

#성경개론

 

모세가 출애굽기를 기록한 주된 목적은 하나님께서 노예로 있던 그의 백성을 구원해 내시며 보여주신 놀라운 구속의 역사와 그들과 언약 관계에 들어가심으로써 보여주신 은혜로운 겸비를 묘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들의 반복된 불순종과 강한 지상의 나라가 반대 할지라도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좌절시킬 수 없었음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출애굽기 전체를 마치 한 줄의 황금실[絲]로 관통하고 있는 듯한 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젊은 사람들의 상상력에 호소하여 더욱 큰 용기를 얻게 하고, 연만(年滿)한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믿음을 더욱 굳게 해 줍니다. 출애굽기의 모든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심과, 하나님의 전지전능 하심과, 그의 택한 백성에 대한 한량없는 사랑에 대해 신뢰할 것을 가르치며, 또한 그가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겸손히 순종하며 따라가야 한다는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Maranatha!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둘람복음공동체?SNS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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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66권(개역개정, KJV흠정역)

*[66 Love Letters] / Larry Crabb(Republic of Korea:IVP)

*Amazing Messages

*The chokmah commentary(기독지혜사)

 

출애굽과 모세기적

http://youtu.be/RkDu4CMz_Aw